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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네 안녕하세요? 미디어아트 11주차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주차는 디지털아트 1번이라는 타이틀로 강의를 시작할건데요 자 1교시에서는 우선 디지털아트의 특징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하고요 디지털 아트가 등장을 한 이후에 예술창작 활동의 변화된 모습들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습내용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디지털아트의 특징 , 즉 디지털 아트가 나타나서 생겼던 어떠한 이야기들과 디지털아트를 바라보는 두가지 시각에 대해서 얘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아트가 가져다준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먼저 생각해보기라는 파트의 디지털 아트 디지털 세상은 실제 세상일까요? 라는 질문으로 제가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여러분들한테 굉장히 익숙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나 혹은 신기하게 보이실 수도 있는 여러 가지들을 가져와 봤는데요, 왼쪽 위에 보시면 예전에 굉장히 선풍적인 인기였죠? 싸이월드 미니홈 미니홈피 안에 미니룸 사진이고요 오른쪽 위에 보시면 지금 많이들 하시는 휴대폰 게임 화면과 카카오톡 이모티콘들 그리고 한때 굉장히 획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나왔던 사이버가수 아담에 대한 것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자 여러분들 실제로 이게 실재하는 세상일까요? 물론 가상공간 가상세계 안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가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라는 개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실제가 아닐 수 도 있겠지만요 그렇다고 이것들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걸까요? 존재라는 것은 우리와 같은 시간대에서 존재를 가지고 있지 않은 걸까요? 라는 질문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굉장히 세밀하게 이런저런 방면에서 보시면 그것이 살짝 헷갈리실 겁니다. 분명히 우리가 알기론 디지털이란 것은 실제가 아니라 가상일뿐이야 라고 하지만 실제 카카오톡 이모티콘들이 존재 한다고도 생각할 수 도 있고 우리가 많은 시간을 들여서 임하고 있는 미니룸 혹은 어떤 가상세계나 게임 세계등이 과연 실재하지 않는 허상이라는 의미보다 나와 동시간대에서 어떤 현상을 이루면서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어떤 존재가 아닐까? 라는 의문을 가져보시면 과연 실재하는 세상일까? 라는 질문에 섣불리 답을 하시기가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디지털 세상은 우리와 현재 동시대를 같이 가고 있는 세계인데요 우리는 그 세계가 발달하게 된 발달과정에서 일어나게 된 디지털 아트에 대해서 이번주에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초반에 생각해보기에서 나왔던 것들을 한번 끝날 때 쯤 스스로 반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자 일단 디지털 아트의 특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요? 디지털 아트는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미지를 생산하는 것을 가르킵니다. 컴퓨터의 조력으로 이미지를 생산하는 것을 가르키는 용어입니다. 이 디지털 아트는 어떤 주의 어떤 이즘 우리가 많이 들었죠? ~주의 초현실주의 개념주의 등등등과 일말의 관련이 없습니다. 실제로. 20세기 말쯤 1990년대 혹은 60년대 80년대 70년대 이 말쯤에 이르자 기존의 ~주의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개념주의 등이라는 말로 즉 한가지 운동 무브먼트가 일어나서 기존의 운동들을 대체하고 새롭게 탄생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현대미술의 발전을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사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테크놀로지 발전의 결과물로 뉴 미디어로써 디지털 아트가 출현했고 그것이 예술창작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들이 이러한 결과를 불러일으키는 어떠한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디지털 아트는 ~주의를 만들어 내거나 이즘을 만들어내는 현상으로써가 아니고 실제 있었던 미술 현상에 다방면에 침투를 해서 하나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더 이상 현대미술을 ~주의~주의~주의로 대체 할 수 없는 상황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 것이 디지털 아트입니다. 디지털 아트의 또 다른 하나의 큰 특징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기계화된 매체라는 것 인데요, 사실 초기에는 초기 디지털 아트 즉 컴퓨터를 이용하거나 혹은 디지털로 된 어떠한 것들을 이용하는 예술이 처음부터 환영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결연관계가 사실 거북했던 것이 사실인데요 , 20세기를 거치며 우리 삶, 문화에 너무 많은 디지털들이 침투를 해있고 실제로 그것을 예술에까지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면서 디지털 혹은 컴퓨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문화를 향한 세계의 큰 흐름에 디지털 아트도 미술도 그 대열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초반엔 거북했던 어떠한 우리의 미술을 디지털아트가 방해하고 있는 거야 아니면 혹은 이건 거부해야해 라고 생각했던 흐름들이 점차 자연스러운 하나의 흐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러운 문화현상 즉 미술도 그 안에 동참을 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아트가 하나의 큰 흐름으로 미술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디지털아트의 큰 특징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기계화된 매체라고 설명을 드렸는데요, 큐레이터 조지 피필드라는 사람은 마찰이 덜하고 중력이 존재하지 않는 컴퓨터의 기억 공간 속에서 이미지, 필터, 색채를 힘들이지 않고 재배치, 합성하는 능력을 가지게 된 예술가들은 이제 예전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자유를 누리며 이미지를 창조하게 되었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디지털 아트의 굉장히 큰 특징인데요 자 이부분은 뒤에 가면서 점차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디지털 아트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 저희 이번 시간에는 사실 디지털 아트가 1960년대 처음부터 컴퓨터를 이용해서 등장을 하면서 사실 70년대를 지나면서 조금 시들어졌다 8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이 되면서 굉장히 많은 분야에 퍼져 버립니다. 우리는 지금 당장 디지털 아트를 어떻게 하나로 딱 이게 디지털아트야 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이미 디지털은 컴퓨터 장비는 모든 예술에 사용이 되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주로 초기 1980년대 중반 이전의 디지털 아트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면서 디지털 아트가 초창기에 가지고 있었던 어떤 담론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건데요, 그중에서 먼저 디지털아트를 바라보는 두 개의 시각으로 나눠서 초기 디지털아트에 일어났던 담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시각 예술대상이 가지는 아우라와 유일성에 대한 논의 측면에서 알아 보겠는데요 발터 벤야민의 기계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1936년도에 썼던 책에서 발췌를 해서 굉장히 하나의 확고한 기계나 디지털 아트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굳어졌던 하나의 시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크놀로지 특히 사진 카메라 및 영화 카메라 테크놀로지는 원 저자의 존재의 관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발터벤야민은 주장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영상이나 카메라를 찍었을 경우에 기존의 작가들은 손으로 충실히 손으로 만들어서 뭔가 하나 만들었죠 하지만 카메라나 혹은 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 당신이 찍은게 아니고 카메라나 사진이 찍은 거잖아 당신이 아니고 기계가 만들어낸 거잖아 라고 질문을 해버리는 순간 발터벤야민은 그 지점에서 테크놀러지의 발전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 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실제를 이미지로 복사하는 과정에서 예술 오브제의 아우라가 상실돼 버려 예술대상이 가진 유일무이함에 관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 이미지가 쉽게 복제될 수 있다면 예술이 설 곳이 어디인가? 라는 질문을 했는데요, 한마디로 굉장히 유명한 사진작가를 하나를 찍었는데 나 역시 사진기만 있다면 얼마든지 찍을 수 있는데, 과연 그러면 기존의 예술가가 가지고 있었던 예술대상에 대한 유일무의함과 예술가가 그림으로써 오브제가 가지는 아우라 즉 굉장한 값어치를 가진 어떠한 아우라까지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는 건가? 예술은 이제 없어져버리게 된게 아닌가 라는 걱정을 발터벤야민은 했고요, 그에 따라서 그의 이론이 굉장히 오랫동안 예술가들이 테크놀로지 기계시대에 복제되는 예술에 대해서 거부를 하는 풍토를 만들게 되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간은 역시 디지털 아트를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굉장히 강하게 작용을 했었습니다. 자 두 번째 시각은 그와 반대되는 시각인데요, 독립된 세계로서써의 디지털세상 이라는 시각입니다. 자 이 시각들은 앞에 발터 벤야민이 얘기했던 시각들을 하나 하나 조목조목 따져가면서 반론을 하는 시각인데요, 앞서 얘기했듯이 영화, 카메라 혹은 사진카메라로 이미지를 복제하는 문제는 어떠한 지시대상물도 없이 디지털 세계 즉 컴퓨터 세계 내에서만 작품을 창조하는 오늘날의 새로운 능력과는 관련이 없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즉 한마디로 카메라 같은 것은 현실세계의 어떤것들의 이미지를 복제한다고 치면, 지금의 디지털 세상은 디지털로 이루어진 파일들을 가지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디지털 아트는 3차원 세계 즉 현실세계의 어떤 지시대상을 갖고 있지 않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결과물인 가상현실은 데이터를 단순히 현실을 흉내내는 실제 크기 이미지로 변형한 것이 아닌 가상현실 그 자체가 바로 현실이라는 말을 합니다. 즉 다시 말해 아까 제가 생각해보기에서도 얘기했듯이 실제의 어떤 이미지들을 지향해서 변형한 것이 아닌 그 자체가 이미 데이터로 만들어진 하나의 현실 세계 즉 독립된 다른세계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로인해 예술가들은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복제가 아닌 새로운 생산의 형식으로 도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 하는 이야기는 비평가인 폴비릴리오 라는 사람이 이야기 했는데요 , 우리는 하나가 아닌 두 개의 현실이 있는 세계, 즉 실제와 가상의 현실이 존재하는 세계로 들어서고 있다. 이 세계는 모조품이 없으며 대리물이 있을 뿐이다 현실의 또다른 현실의 대리물이 있을 뿐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이것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는 예로 발터 벤야민의 책에 나왔던 내용과 그것을 얘기했던 것 중에 원근법, 복제 등등의 이야기를 원근법과 그다음에 피카소의 그림 그리고 다른 디지털로 이루어진 파일들을 비교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와 본건데요 제목은 복제에서 변형 그리고 새로운 실재의 창조로 라는 제목으로 가져와 봤습니다. 원근법과 복제는 실제를 재현한다는 것과 연관된 개념이었지만, 이제 실재와 관련해 일치된 개념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되었습니다 디지털 세상에서는. 디지털 세계는 입체주의가 미술에 도입한 단순한 비선형 즉 실제 이미지의 규칙적인 관계를 비틀어 버려서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를 창조했던 입체주의가 보여줬던 비선형성을 이미 초월해 새로운 실재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비평적, 미학적 언어의 개발의 필요성을 불러일으켰다 라고 썼습니다. 즉 예전의 원근법은 실재를 그대로 모방 혹은 재현해내는 것에 굉장히 수학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요해서 만들어낸 기법입니다. 실제로 지금 보이시는 아테네 학당 라파엘이 그렸죠? 굉장히 르네상스 시대 이성이 합일화 돼서 실재를 그대로 이미지로 재현 하기위해 만들어냈던 이 원근법 즉 실재를 복제하는 개념의 원근법의 시대를 지나서 20세기 초 많은 사조들이 일어난 것 중에 입체주의 피카소의 우는여자를 보면 아시겠지만 실재 사물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뒤틀어서 바라봐서 만들어낸 이미지 즉 실재라는 것과 예전의 아테나학당에서 실재라는 것을 복제하기위해 규칙적인 것들을 많은것들을 만들어냈다면 그 규칙들을 틀어내 버리면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그정도 수준을 지나서 자 지금 보시는 이런 디지털로 만들어진 아예 다른 세상에서 만들어져버린 이야기가 나오는 예술들이 등장을 하게 되죠. 자 지금 보시는 이미지는 밀라노 프라노 재단에서 설치되었던 로리 앤더슨의 설치작품 딜 비보를 광고하기 위해 컴퓨터로 생성해낸 이미지입니다. 한마디로 실재를 어디선가 현실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고 여기보면 이미지는 0과 1의 숫자로 만들 수 있으며 이전과는 달리 조작의 대상이 되기도 함 이라고 써놨는데요 0과 1 즉 컴퓨터 2진법의 숫자로 만들어낸 전혀 다른 창작 다른 세계에서의 창작을 해낸 창작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등장함으로써 기존에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즉 현실을 복제하거나 현실을 뒤틀어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라는 그 관념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 현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자 디지털 아트 아까 특징중에 하나가 무한히 조작 가능한 역동적 이미지 였는데요, 무한히 조작 가능한 즉 어떠한 파일 어떤 것들로도 컴퓨터 파일로 얼마든지 조작을 해서 쉽게 본인이 생각하는 새로운 세계의 이미지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미지들이 출현을 했다는 겁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이미지에 가져다준 새로운 힘은 이미지를 무한히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쉽게 생각하셔서 사진만 생각하시더라도 혹은 어떠한 사진 아무거나 찍어놓은 것을 요새는 다 디카와 디지털 캠코더가 이미 디지털화가 되있기 때문에 그 파일들을 가지고 와서 컴퓨터 프로그램 안에서 무한히 변형을 시켜서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얼 낼 수 있죠. 정말 말도 안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아주 새로운 이미지들을 만들얼 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디지털 안에 저장된 파일 0과 1로 만들어진 이미지들은 그 아웃풋이 일어나서 프린트 되기 전까지 수 많은 변형과정을 아주 플렉시블하게 구현을 할 수 있는 정말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역동적 이미지가 드디어 가능하게 됬다는 이야기입니다. 영화에서는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혹은 몽타주 기법으로 이미지를 다른 이미지들과 결합할 수 있긴 했어도 다 이게 초기 1960년대 이때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은 역시나 영화도 디지털 혹은 3D까지 발전을 하고 3D로 정말 저희가 상상할 수 없었던 이미지들 예를 들어 토이스토리나 이런 것들이 만들어 지지만 그당시에 영화는 저희가 초창기에 배웠듯이 몽타주 기법 즉 필름데이터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 기법 디절브 기법을 이용해서 이미지들을 조작을 했었는데요 하지만 그때당시 그런 영화 자체도 이미지가 고정돼 있다는 의미에서 시각정보는 굉장히 정적인 것이었습니다. 이미지는 현실 세계를 복사해낸 필름안에 있는 굉장히 고정적인 이미지죠 굉장히 정적인 것이었지만 이에 반해 컴퓨터의 디지털 언어로 이전된 이미지의 모든 요소들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저번주에 편집프로그램 보면서 배웠죠? 모자이크도 넣고 컬러도 넣고 하면서 디지털화 되있는 어떤 이미지들은 얼마든지 영상들도 조작이 가능하게 되었죠. 이미지는 컴퓨터 속에서 정보가 되고 모든 정보는 조작 가능하게 됨 이라고 해놨는데요 이건 아주 컴퓨터의 기본 구동 원리가 되겠죠. 이에 프랑크 푸르트 조형미술대학교 뉴미디어 연구소 원장인 페터 바이벨은 역사상 처음으로 이미지는 역동적인 체계가 되었다 라고 굉장히 흥분해서 말을 했다고 합니다. 예술에 있어서 시각적 이해 능력은 더 이상 사물에만 제한되어 있지 않고 이제 컴퓨터 내에 존재하는 유동적이며 끊임없이 젼화하는 세계 또 컴퓨터가 조장하는 새로운 세계를 포용해야만 하게 되었습니다. 자 더 이상 예술에 있어서 어떤 사물 대상 지시대상 즉 현실에 있는 어떠한 대상에만 더 이상 예술이 국한되어지지 않습니다. 내 머릿속에 있는 이미지들은 얼마든지 컴퓨터로 유동적으로 어떠한 이미지든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일어났고 이 세계 조차도 당연히 예술이 포용을 해야한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컴퓨터가 도입되고 45년이 지나면 이 경이로운 테크놀로지는 문화에 있어 헤아릴 수 없는 정도로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컴퓨터는 2차 테크놀로지 변형, 즉 산업시대에서 전자시대로의 이행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컴퓨터는 아날로그 세계의 제한을 벗어나 불확실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팽창하는 디지털 세계로 가는 연료를 제공한다 라고 찰스 스타인이라는 큐레이터가 1946년에 예언을 했답니다. 실제로 저희의 세계는 정말 컴퓨터로 이루어진 세계가 점차 많은 삶의 일부분들을 차지하게 되었죠. 극장에가서 영화를 보더라도 컴퓨터로 조작된 진짜 배우들은 실제로 파란화면 초록색 화면 위에 떠있거나 혹은 성우로만 출현을 하고 다 컴퓨터로 만들어진 것들을 보고 있으며 하루정일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면서 다른 디지털 세상을 유영하면서 돌아다니고 있고 또한 컴퓨터로 어떤 프로그램만 입력을 하면 자연적으로 물결치고 파동치는 아니면 새로운 내가 좋아하는 색상의 이미지들도 구현할 수 있고요 예를들어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으로 포토샵 툴들을 조장을 해서 실제 이미지를 변형하기도 하지만 실제 굉장히 이쁜 이미지들 마치 추상미술과 입체미술과 같은 여러 가지의 이미지들을 간단한 컴퓨터 조작으로 만들어내서 프린트를 해서 액자로 걸어놓기도 합니다. 이만큼 저희는 이미 디지털 세상 안에서 살고 있고 그 원동력이 컴퓨터의 등장이며 그것을 찰스 스타인이라는 사람이 1946년도에 이야기를 했죠. 네 저희 저희 1교시 학습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이번 1교시는 굉장히 짧게 디지털 아트가 생성되면서부터 생긴 디지털 아트의 특징들, 그리고 디지털 아트를 바라보는 2가지의 상이한 시선들, 초기에 나타났던 두가지의 시선 예술을 가지는 아우라와 유일성의 상실을 굉장히 걱정했던 시각과 독립된 세계로써의 새로운 창조의 가능성을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세계라고 바라보았던 시각, 두가지의 시각에 대해서 알아봤고요 실제로 디지털 아트가 굉장히 많은 가능성을 가져다 주면서 무한히 변화하고 무한히 조작가능한 역동적인 이미지로써 지금의 세상에 굉장히 크게 영향을 미쳤던 이미지가 등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한번 알아보았고요 그것들이 결국에는 미술이 굉장히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복제, 실제를 복사했던 측면과 그 이후에 20세기 이후로 넘어오면서 그 이미지들을 변형을 했던 것들을 넘어서 새로운 실재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하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던 디지털 아트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자 여러분들 이렇게 쭉 얘기를 들어보시니까 초반에 생각하기에서 보았던 그 디지털 세상들이 다르게 보이지 않으신가요? 처음에는 단지 가상세계고, 허상세계고 허상이라고만 느꼈던 것들이 결국 굉장히 많은 가능성을 가진 독립된 세상 그리고 그 독립된 세상이 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게 아니고 내 삶과 동시간대를 달리고 같이 공존하고 있는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디지털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예술 혹은 문화현상들을 굉장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다음 교시는 디지털 아트의 가장 기본이 되었던 컴퓨터를 이용한 컴퓨터 아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