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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적자원개발

네, 이번 주에는 이제 인적자원을 개발하는데 주로 중소기업에 맞춰서 중소기업의 인적자원을 개발해야 되는데 우리 현안이 어떻습니까? 여러분들 다 아시겠지만 어느 나라가 다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요. 여러분들 잘 아시겠지만 독일이라든가 대만, 타이완 이런 국가들이 비교적 중소기업들이 잘 발달되어 있고요. 경제구조가 굉장히 단단하게 되어 있는 그런 것이라고 보통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장, 단점은 있는데 독일 같은 나라에서는 글로벌 기업들도 많이 있고, 중견기업도 있고, 중소기업도 있고 그래서 국민들 전체가 좀 국민들 전체가 막연한 지식이 아니고 구체적인 지식, 또 국민들 전체가 학력이 아니고 실제적인 실력, 실무. 이런 것들을 강조를 해서 입으로 먹고사는 것보다는 실제 손으로 움직여서 먹고 사는 전통이 있는 그런 국가인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히 기술 분야, 기술 분야 이런데서 굉장히 단단한 것을 갖고 있는데 이제 점점 경제가 입으로 또는 머리로, 감각으로 먹고사는 그런 경제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제조업이라든가 또는 손으로 간단한 장인정신 같은 것들이 잘 배어 있는 개인들이 그리고 그런 기업들이 그런 국가가 아직도 사회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현황을 보면 희망도 많이 보이고, 또 약간 어려운 사항도 많이 있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를 하나로 꼬집어서 얘기할 수 없는데 일단 우수한 인력들이 많이 들어가야 되겠다는 겁니다. 우수한 인력들이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미래가 밝지 않습니다. 우수한 인력들이 들어가지 않고 그 다음에 차라리 새로운 테크놀로지나 새로운 제조나 또는 새로운 어플라이언스, 앱, 소프트웨어 어플라이언스까지 응용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이제 주어진 시장 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런 기술이라든가 그런 매니지먼트 감각이 없기 때문에 음식 숙박업, 소위 말하는 요식업 같은 것들. 그 다음에 물건 떼다 팔고 이런 것들. 이런 쪽에 사람들이 아무래도 많이 가게 되죠? 여러분 스스로도 우리 직장생활 좀 하다가 특별한 기술이 없다. 특별한 역량이 없다고 하면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게 그런 거였었는데 그런 것은 더 이상 성공할 확률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이제는 체계적으로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되고요. 또 하나는 새로운 모델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기존에 꼭 요식업이나 유통업이나 이런 거라고 해서 그러면 혁신이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 거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사람관계를 알아서 사람관계 알고 거기서 술 먹고 그 다음에 영업해서 이렇게 하는 방식들이 점점 여지가 줄어든다. 이거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면 영원히 없어지느냐?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이 사는 세계에서 그런 게 없어지지는 않는데 그런 형님, 동생하고 술 한 잔 먹고 하는 비즈니스의 여지가 점점 줄어든다는 것만은 틀림이 없다는 거죠. 왜 그러냐? 그런 공간들을 정서적이고, 연대적인 그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도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수단을 통해서 너도나도 쉽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는 세상 속에서는 그냥 내가 오랫동안 저 고객하고 유지를 해왔기 때문에 비즈니스는 무조건 나의 것이라고 하는 그런 관계들이 점점 없어지는 거죠. 그 양반들도 더 좋은 기회를 찾아서 가고, 국내에서 없으면 국외에서도 찾아오고 이러기 때문에 그런 역량 같은 것들을 보다 전통적인 방식도 중요한데 정서적이고 감정적인 것 중요합니다. 그런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오히려 더 중요할 수 있는데 그것만 가지고는 절대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그거는 명확한 현실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중소기업 인적자원의 현황을 보면 여러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현황들을 여러분 업종에서 여러분이 하신 업종이나, 업종이 있잖아요? 그 업이라든가 이 종이라든가, 종 같은 건 이게 과거에 100년 전 이전에 학문체계가 굉장히 특히 경제학이나 이런 것들이 그때는 경영학이 없었으니까요. 경제학 같은 것들이 생물, 생물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경쟁, 이게 뭡니까? 공생, 이런 게 뭡니까? 리치, 이런 게 다 뭐예요? 영국에 가면 니쉬라고 합니다, 니쉬. 여러분들 리치 마켓, 리치 마켓 그러는데 영국 같은데 가면 니쉬 마켓, 니쉬 마켓 이러죠. 니쉬 이게 무슨 얘기입니까, 이게? 생태계에서 조그마한 공간이거든요. 너도나도 안 쳐다보는데. 이런 것들. 그 다음에 경쟁. 공생. 상생. 윈윈. 업종. 네? 업태. 이런 것들 다 뭐예요? 이게 다 생물학적인 거예요. 공생, 니쉬 이런 것. 다 거기에서 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년 전에는 거의 다 물리학, 생물학적인 그런 관점들이 사회학에도 많이 영향을 미쳤어요. 거기에 영향을 또 결정적으로 미친 게 뭡니까? 진화론이라는 겁니다, 진화론. 진화론 이게 1859년입니까? 언제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1859년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 당시에 이렇게 알고 있었던 진화가 계속 이렇게 적응하면서, 경쟁하면서 진화하는 이런 관념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데 이제 20세기에 들어와서 그거 너무 그것만 가지고는 너무 현실적으로 모든 걸 보기가 어렵고, 물리학이 많이 발전하면서 물리학, 수학 이런 것들이 많이 발전하면서 원인과 결과, 이런 것들을 분석하는 그런 학문들이 많이 발전했어요. 그래서 이 경제학은 옛날에 아담 스미스가 나올 때 1776년인가 벌써 250년 거의 다 된 건데 그때 초창기에는 거의 역사적인, 철학적인 이런 걸 보다가 그 다음에 생물학적인 이런 용어를 많이 쓰다가 경영학이라는 게 100년 됐나요? 1912년인가 하버드 대학에서 전략이란 강의를 1912년일 겁니다. 그때 처음에 그걸 열어서 그때는 Business policy라는 말을 썼어요. 전략이라는 말 아니고, Business policy, 정책. 이런 말을 쓴 게 이제 전략이론의 초점인데 이런데 나오는 말들이 아직도 그때 썼던 말들, 경쟁, 공생, 상생, 리치 이런 말이 계속 있어요. 그래서 뭐를 해도 게릴라, 예를 들면 게릴라 방식으로 한다. 치고 빠진다. 장군 멍군. 마케팅을 해도 게릴라 마케팅. 이게 사람들도 생물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러면 물리적인 방법 같은 것보다는 굉장히 생물학적인 것을 많이 썼기 때문에 그 이후에 이제 원인과 결과, 분석, 이런 걸 많이 하는 물리, 수학, 통계 이런 걸 많이 쓰기 시작했죠. 이런 것들을 잘 쓰는 것들이 학문적으로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이런 걸 하실 때 그냥 이러다, 저렇다. 말씀하시는 것보다는 너무 경직된 고대의 물리학 같은 것 말고 이런 원인과 결과를 분석하고, 그런 데이터들을 잘 분석하고, 보고 위인들을 끌어내는 그런 연습들을 많이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것이 아마 공부를 하는 가장 큰 목적 중에 하나가 될 거시고 공부하는 그 결과, 습관화돼야 될 가장 중요한 습관 중에 하나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신문이나 교과서에 나온 이런 지식은 이미 큰 의미가 없는 세대 아닙니까? 여러분들 손바닥에 다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콘텐츠, 제가 여러분에게 가르치는 콘텐츠보다 훨씬 더 좋은 콘텐츠가 여러분들 손바닥에서, 손바닥이 아니라 이제 스마트폰 정도가 아니라 이만한 책 같이 정말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런 게 있다, 저런 게 있다. 주장하는 그런 내용들은 이미 미래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들 이 생태를 보더라도 다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기술이라든가 또는 서비스 같은 게 여러분에게 굉장히 쉽게 다가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뻔한 내용들을 가르치는 것보다는, 전달한다기보다는 일단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같은 것들의 현황도 볼 때도 데이터를 여러분 스스로, 결국은 스스로 찾아서 볼 수 있도록 하는데 문제는 스스로 찾아보도록 하는 생각을 어떻게 만들어내느냐? 이게 제가 해야 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 거죠. 남이 해준 신문이나, 방송이나, 남들이 얘기한 것, 교과서. 교과서도 여러분들 잘 아시겠지만 교과서라는 게 벌써 만들고 나면 벌써 옛날 것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진짜 좋은 교과서라는 것은 책으로 내는 세상이 이미 아닙니다. 소설이나 이런 게 아닌 이상은 책으로 내서 책은 원리가 아닌 이상은 최근 것, 출간하자마자 한 달 지나면 벌써 옛날 것이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그런 책으로 내는 비즈니스도 원론이나 원리가 아니면 그건 별로 의미가 없는 얘기고, 언론이라는 것은 더욱 온라인으로 찾으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책으로 가는 세상이라는 건 조만간 우리가 습관이 아직 책에 있어서 그렇지 내용면에서 보면 굉장히 부적절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스스로 이제 그걸 찾아가도록 하는 그런 습관을 어떻게 붙여주느냐. 그러면 어디부터 이렇게 하도록 그런 생각을 하도록 해주느냐? 이런 것들이 제가 해야 될 일 중에 하나고 그게 바로 인적 자원개발 내지는 역량을 키우는 그런 것 중에 하나죠.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이게 알아야 될 걸 여러분에게 같이 한 번 고민을 잠시 해보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저임금, 저숙련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난이 구조화되어 왔다. 여러분 잘 아시죠? 왜 우리나라 실업률이 있는데 왜 외국에서 노동력 수입해야 됩니까? 중소기업 공단들이 많이 몰려있는데 가면 인력난이 심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 청년들은 놀고 있는데. 이게 1, 2년 된 얘기가 아닙니다. 굉장히 오래된 얘기죠? 더 이상 제가 얘기를 할 필요가 없는 얘기죠. 3D가 어떻고, 이런 얘기 여러분 잘 아시는 거기 때문에 그거를 구조화되있다는 것만 인정을 하시고 이런 걸 왜 그러면 그게 고착화되는 게 무섭느냐? 저숙련 균형이라는 거예요. 이런 것들을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왜 무섭냐. 그게? low-skill, 스킬이 낮은 그런 상태의 균형이라는 거예요. equilibrium, equal이라는 건 똑같다, 항상. 균형이라는 거예요. low-skill, equilibrium. 이거는 뭐냐? 어떻게 시작되는지 모르겠는데 어려우니까 사람들이 안 가고, 안 가요. 좋은 사람들이 안 가요. 그러니까 생산성이 낮아져요. 그러면 어떻게 돼요? 생산성이 낮아지는데 고임금을 줄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줄 수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저임금을 줘야 해요. 저임금을 주면 고급인력이 갑니까, 안 갑니까? 안 가죠. 그러면 우리 국내에서는 사람들이 잘 안 가려고 해요. 더욱 그런 문제뿐만 아니라 더욱이나 차라리 놀면 놀았지 거기서는 일 안하겠다고 3D 업종의.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어디서 데려와야 돼요? 외국에서 데려오는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그런 것이 계속 악순환으로, 악순환. 악이라는 게 뭡니까? 여기서 얘기하는 바이스예요, 바이스. 악, 독 이런 거예요. 우리 vice president 할 때 부라는 뜻도 있지만 그게 독, 이런 악, 이런 뜻이에요. vice, 이거의 형용사형으로 vicers. 악순환. vicers circle, circle이 원이잖아요. circle 또는 cycle이라고 해요. 그래서 가난의 악순환. 그러면 vicers circle of 가난, poor의 poverty. 또는 폭력의 악순환. 그러면 vicers circle of 폭력. violence.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러면 vicers circle of poverty 또는 vicers circle of violence. 이런 폭력의 악순환, 가난의 악순환. 이런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이걸 어떻게 선순환으로 만드느냐? 선순환은 victuals circle 또는 cycle of 이런 식으로 하는 거죠. 이걸 어떻게 그렇게 만드느냐? 임금을 혹시 여러분 기억하세요? 임금을 대폭 인상한 기업이 있습니다. 100% 올려서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부장 월급이 1억이 넘고, 과장 월급이 거의 1억 정도가 되고 그런 기업이 있어요. 그게 해법이 될 수 있습니까? 이쪽에 해법이 될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하려면 우선 뭐가 확보가 돼야 돼요? 이윤이 확보돼야 그게 가능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일반적인 솔루션이 되기는 어렵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래서 이거를 단기간에 솔루션으로 우리가 제시하기는 참 어렵다. 그래서 이거를 특이한 케이스로 보지 말고 하나하나로 생각해보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과 인력난 문제, 이게 개별 중소기업차원의 문제는 넘어선 것이다. 개별 기업들이 어떻게 해볼 여지는 상당히 없습니다. 크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인력난 해소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서는 사회적인 인력양성이나 배분이 필요한데 이렇기 때문에 이제는 개인들만 볼 게 아니라 인력난이나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정책을 한번 봐야 되겠다. 우리가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하는데 갑자기 정책을 보느냐? 정책을 봐야 될 이유가 있다. 왜? 개별기업들이 그것을 해서 vicers of circle of 뭡니까? low-skill equilibrium? 그러면 low-skill equilibrium를 개별적인 기업들이 하기에는 그렇게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공동으로나 정책적으로 정부에서 해야 될 역할이 있을 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정책 같은 걸 바꾸자는 이런 얘기입니다. 특히 수요와 공급 균형을 인원수만 자꾸 생각할 게 아니라 몇 명이 부족하고, 몇 명이 와야 되고 그런 게 아니라 어떤 기능의 어떤 순의 사람이 자꾸 와야 된다. 하는 것들은 개벌 기업이 생각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국가적으로. 개별기업은 그냥 각자 자기가 당겨오는 것이고, 정부나 아니면 제 3자들이 그걸 전체가 얼마정도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얼마나 부족하다는 현상이라고 파악할 필요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 중소기업인력난하고 인적자원개발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 이건 여러분들이 다 동의하시죠? 그 다음에 중소기업의 인력문제라는 것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구조와도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그런 것도 여러분들 잘 아시겠죠?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 돈을 많이 못 버는 이유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관계에서 오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라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품시장이나 서비스시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직적 관계, 이윤 관계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정말 핵심적인 대기업이 여러분들에게 와서 진짜 이 기술을 나에게 팔아라. 여기서 잘못해주면 내가 진짜 망한다. 이런 기업들은 정말 큰 소리치고 사는 중소기업이죠. 가끔 그런 기업들이 있습니다. 특허를 가지고 있거나 또는 남들이 특허가 없는데도 진짜 상품의 품질이 탁월하게 좋은 데도 있습니다. 다른 기업에 와서 '우리에게 납품을 꼭 해주세요.' '물량 안 됩니다.' 큰 소리 칠 수 있는 중소기업이 굉장히 많지 않지만 상당히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연구개발, 물류, 제조, 운영, 판매, 유통, 서비스 분야 중에서 고부가 분야에 대기업 진출이 거의 활발할 것 아닙니까? 돈이 된다고 하면, 고부가 분야라는 게 그렇게 별거 아니고 그냥 쉽게 이야기하면 돈이 되는 분야.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돈이 되는 분야. 돈이 된다고 하면 누가 들어온다고 해요? 대기업이 들어온다고 자꾸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사회적인 이슈입니다, 그게. 대기업이 들어가서 품질 좋고 값싸게 해주는 그런 이슈하고 거기까지 대기업이 들어가서 중소기업을 이렇게 몰아내면, 퇴출시키면 이게 건전한, 국가적으로 건전하게 사회국민전체에게 건전한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느냐? 이런 것들을 계속 사회적 논의가 되고 있죠. 그리고 실제 이슈가 된 적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기억하고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대기업 마트에서 큰 조그마한 치킨을 판다거나 피자를 판다거나 해서 동네 상권이 어려워진다거나 서점 같은 것도 대형 서점이 지역에 들어가서 그 조그마한 골목 서점을 못살게 한다. 이게 과연 어떤 가치판단을 내려야 될 것이냐. 이 가치판단을 내리는 기준들을 각자 가지고 있어야 되는 건데 여기에서는 일단 그런 자본의 문제뿐만 아니라 대기업들이 그런 고부가 분야에 들어가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저부가 분야에서 이윤을 낮게 확보하고 그래서 임금을 낮게 줄 수밖에 없다. 이런 것들을 보면 일리가 있는데 또 한편 뒤집어 생각하면 대기업이 고부가 분야에 어떻게 들어오느냐는 거예요. 대기업이 그 들어오는 걸 그러면 막고 있는 중소기업은 어떻게 막고 있느냐는 거예요. 단순히 물건팔고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거죠. 혁신을 하거나 특허를 갖고 있거나 그렇기 때문에 점점 물건을 팔고, 그 다음에 서비스하고 이런 것들은 전체 체인 중에서 부가가치를 가지려면 이제 점점 어떤 것을 기술 중심적이고 혁신중심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그쪽분야에서는 돈을 벌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여러분, 그런 거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해주셔야 됩니다. 점점 옛날과 같은 방식으로 안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혁신하고, 새로운 기술을 먼저 집어넣어서 남들이 볼 때 별 거 아닌데 새로운 방식, 대기업이 참 하기 어려운 분야, 이런 것들. 중소기업들끼리 경쟁한다 하더라도 새로운 서비스,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기술을 먼저 적용해서 한 발짝 빨리 나가는 것. 이런 것들이 큰 차이를 낳는다는 걸 미리 아셔야 됩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어디든지. 그렇지 않으면 매일 요식업 또는 물건 떼다 팔고 이런 것들. 이런 것밖에는 사실 중소기업이 하기가 어려운데 그런 것들은 점점 여러분 롱테일 효과 같은 거 아시겠지만 이제는 대기업들이 구석구석까지 손 뻗칠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이 정보기술이나 새로운 기술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동네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대기업이 밑에서 끌어와서 고객들 다 빼가는 그런 현실이 지금 이미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대기업이 값싼 치킨이나 피자 파는 걸 어떻게 다 전달하겠습니까? 그거는 인터넷 공간이나 어떤 새로운 공간에서 한번만 딱 치면 모든 사람이 아는 그런 세상이 됐어요. 옛날 같으면 그런 게 어렵습니다. 그거 하겠다고 방송에 선전하고 또 신문지에다가 간지뿌리고 이런 방식으로 하는 것이 어려운데 지금은 값싸게 얼마든지 할 수 있고요. 또 심하게 얘기하면 게릴라 방식으로 한다고 하는데 게릴라 방식이 좋은 점도 있지만 굉장히 부도덕한 방식도 굉장히 많죠? 남에게 타격 주고. 타격주고 자기 돈 좀 더 벌으려고 남에게 굉장히 부도덕하게 하는 그런 사회적인 후유증 같은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 염두에 두어야 되는데 이런 것들도 사회에서 좀 사회의 비즈니스 격이 높아지면 격이 좀 높아지면 그런 격이 낮은 그런 방식의 비즈니스를 하지 않아야 되는데 그것도 사람이 인적자원에 문제이기도 합니다. 저부가 분야의 중소기업이 치열하죠? 그 다음에 연구개발능력이나 브랜드능력이 없으면 항상 대기업과의 수청관계에서 하청관계대문에 저부가로 될 수밖에 없고 하청관계를 싸우려고 다른 중소기업하고 싸우다보면 더 낮아지는 거죠. 그래서 대기업 선택에 따라서 결정되는 치열한 포지션 경쟁만 자꾸 합니다. 그래서 포지션, 포지션, 포지션 하는 것들이 이게 사실 어떻게 좋은 의미에서는 좋은 포지션이지만 나쁜 의미에서는 결국 제 살 깎기를 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죠. 그 다음에 그렇기 때문에 이익률이 낮아지고, 대기업이 어디를 밀어주느냐, 어디를 살려주느냐에 따라서 흥망이 좌우되고요. 그래서 최고한의 역량이 부족한 가족기업이나 음식, 숙박업 등 이런 특정한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 것이 현재의 현황입니다. 그러니까 업력이 긴 데가 없어요. 업력이 그래도 10년 이상 가는 데가 많지 않습니다. 뭐 했다가 다른 거하고, 접고 다른 거하고. 누구만 좋습니까, 여러분? 다 아시죠, 여러분? 옆에서 이렇게 자문해주고, 인테리어 해주고, 프렌차이즈 물건 나눠주고, 광고해주고 이런 회사들만 좋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그런 회사만 하면 되겠느냐? 그런 회사는 또 경쟁이 엄청나게 치열하죠. 그러니까 거기도 힘들어지는 거죠. 그래서 특정한 분야에만 치중해서 요새는 조금 다변화 되고 있습니다만 성공확률이 낮아서 업력이 짧아 경험이나 브랜드 확보에 실패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그런 현상이다. 그 다음에 실패의 경험이라는 것이 중요한 자산이기는 하지만 실패의 경험은 실패의 확률을 동일한 실패의 확률을 동일한 분야의 실패의 확률을 낮출 수는 있으나 핵심 성공요인은 될 수가 없는 거죠. 스포츠에서 한번 실패했다고 해서 스트라이크 아웃 당했다고 해서 그 다음에 더 잘 치라는 법이 없는 것이죠. 그래서 실패 자체가 아주 쓸 데 없는 건 아니고 귀중한 거지만 끊임없이 실패했다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그런 여력이 있는 기업이나 사람은 괜찮지만, 한번 쓰러졌을 때 충격이 굉장히 큰 그래서 다시 어려울 때는 엄청나게 재기가 어렵다. 그런 현실을 감안했을 때 무엇을 우리가 해야 하느냐. 역시 역량을 키워야 되지 않겠느냐. 우리가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지만 역량을 키워야 되겠다. 개인적으로나 기업차원에서나 국가적으로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떻게 인력이라든가 인적자원개발 했었는지, 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을 쉬었다가 알아보고 인력실태같은 건 어떤지. 이런 것들도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계속 하겠습니다.